-
신장하는 한국경제 | 71년 내에는 「자립」| 대기업선 양심적 품질관리| 각종상품 괄목할 해외침투
천연자원이 부족한 한국은 값싼 산업??군이 유일한 재산이라는 것은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바다. 53면 한국 전쟁이 끝날 무렵 황폐화한 한국이 불과 13년만에 완전히 전시 경제
-
대자연에의 도전|땅을 넓히자|서남해에 이는 간척붐
『땅을 늘리자―그래서 식량을 증산하자』이러한 목표를 내걸고 시작된 간척사업은 국토개발계획의 일환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고 또 전개되려 하고있다. 「리아스」식해안의 전형인 우리나라
-
하곡의 풍작과 식량재고 정책
올해의 하곡작황은 근래에 보기드문 풍작이 예상되어 평년작의 5할, 작년보다도 3할정도의 증수가 전망되고 있다고 한다. 이러한 풍작은 이모작의 확대에 따른 경지면적 자체의 증대및 이
-
미 하원 「자유식량」계획 승인
【워싱턴 USIS】미국 하원 농무위윈회는 「존슨」대통령이 제안한 「자유식량」계획을 승인했다. 이 계획은 세계 저개발지역에 식량을 계속 제공해 주게 된다. 이는 저개발국가들이 식량을
-
미 하원, 식량부족을 경고
미 하원 세출 위원회는 앞으로 수년간 식량부족의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, 주요 농업계획에 대한「존슨」대통령의 절감제안을 거부하고 행정부의 정책을 몇년만 따른다면 미국은 오히려 식량이
-
비, 동남아서 쌀 수입계획
「필리핀」는 금년 8월과 10월 사이에 쌀 부족에 직면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식량위기를 막기 위해 동남아 시장에서 쌀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재무상이 밝혔다. 【UPI】
-
"인도의 난제는 식량난"-마시 입경
인도의 「엠·브이·마다메」씨(국제 협동 조합 연맹 동남아 사무소 및 교육원 부원장) 가 우리나라 농업 협동 조합 제도를 시찰하러 21일 하오 내한했다. 산업근대화와 병행하여 농업의
-
아르헨티나, 세계식량기금 제의
「아르헨티나」의 「모르티스」외상은 22차 「에카페」총회에서 개발도상국가의 만성적인 식량부족을 해결키 위한 세계 식량기금의 창설을 제의 【AFP】
-
(4)서양역·용전법-잠곡 금육
조국근대화의 여명기인물로서 네째로 들어야할 이는 명·위 교체기이던 인조 대에 세번이나 중국에 다녀오는 한편 그곳에서 본대로 우리나라에서도 서양력법· 용전법· 용거법 등을 쓰게 한
-
군 투입코 발포령
【뉴델리 15일 AFP합동】인도 「푼잡」 지방 「투디아나」시에서 15일 언어 문제를 둘러싸고 새로운 폭동이 일어나자 군대가 투입되었다. 이들 군대에는 약탈자나 방화자가 있으면 눈에
-
농민 생활 향상할 수 있나|서두르는 농업 기본법|공청회서 각계 인사들은 이렇게 본다
반봉건적인 농업 생산 과정을 벗어나지 못한 채 빈곤을 숙명으로 여겨온 우리 농민에게 희망을 안겨 줄 농업 기본법 (이하 기본법)이 연내 제정을 목표로 진통을 겪고 있다. 「농업헌장
-
농업 기본 법안의 문제점
지난 12일 국회 농림위원회 주관으로 학계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농업 기본 법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. 이것은 동 기본 법안 자체에 대해서는 물론 농업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
-
중공 군부 들썩|유무기론|당과 군의 알력|당이 대포를 지배하느냐 대포가 당을 지배하느냐
『당 우월주의는 인민 해방군 창건의 근본이다』-「해방 군보」 사설 (군 기관지 65년6월10일) 『근대전은 기술의 싸움이지 정치나 사람의 싸움은 아니다』-팽덕환 국방상 (59년)
-
세계의 「보릿고개」|올해 만일 기후가 고르지 못하면...
만일 금년의 기후가 고르지 못하면-세계는 소맥 부족에 부닥치고 식량을 자급하지 못하는 나라들은 배고픈 설움을 맛보게 될 것 같다. 오는 봄과 여름에 기아가 인도와 「아프리카」를 휩
-
간디 수상의 첫 시련|인도「케럴러」주의 식량폭동
「인디라·간디」신임수상은「케럴러」지방에서 돌발한 식량폭동으로 수상으로서의 첫 시련에 직면하고 있다. 지난 주말 「케럴러」주에서는 중앙정부의 식량정책에 항의하는 모임이 주내의 모든
-
철시에 식량위기도 뉴요크 최악의 폭설
【사라쿠스1일 AP동화】 「뉴요크」주 북부에는 1일 9「미터]」라는 미국사상최악의 폭설이 내렸다. 공장·학교·상점 등이 문을 닫고 일부 신문마저 전연 발행을 못했거나 배달을 하지
-
"Y고지를 점령하라"
7일 제3대대 9중대는 「베트콩」 진술에 따라 남방 15「킬로」 해안선 B지역 동굴 수색에 나섰다. 커다란 선인장과 이름 모를 가시나무로 뒤엉킨 산악사이에 암석으로 엉킨 바위틈을
-
「내일」로 뻗는 5대 기간산업
아무리 오늘의 삶이 고되고 불안스럽다 해도 우리 주변에 하나하나 쌓여지는 「개발의 탑」들…. 그것은 곧 신고의 보람이며 「희망과 현실」을 가깝게 이끄는 증거임에 틀림없다. 숨바꼭질
-
박대통령 연두교서 요지
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의원여러분! 또 한번 연륜이 바뀌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. 1966년 신년 벽두에 즈음하여 나는 먼저 의원여러분과 3천만 동포 앞에 축복의 인사를 드림과 동
-
화·전 모두 비관적인 월남전|뭐든 결정을 내려야 할 때|「맨스필드」보고서-제1부
「사이공」과 「하노이」를 잇는 19번 도로는 바로 평화와 전면 전쟁의 확 트인 대로. 「아시아」 13개국, 장장 35일간 이 대로를 답사한 「마이크·맨스필드」 미 상원 민주당 총무
-
뛰느냐…기느냐… 66년의 경제 좌표
제1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끝맺음하고「한·일 경제의 문호가 개방」되고, 지난해에 이어 「현실화 정책을 정비하고 전진시키는 해」-이것이 병오 경제의 3대 시책 과제로 부각된다.
-
자라는 새세대 7백만 어린이|건강 처방전|세계 소아과계의 최고권위 여섯 박사에게 물어본다|본사주최·대한소아과학회와의 좌담회에서
부모에게는 자기네들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있을 수 없다. 잘 생겼든 못생겼든 말을 잘 듣든 잘 안 듣는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더 있을 수가 없다. 그런 만큼
-
빗나간 [보리 이식재배]|66년도 배 증산계획에 차질|본사 지방 취망에 비친 실태
정부가 모든 지방행정력을 동원하여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[66년도 보리 배 증산 계획]은 농민들의 반발로 씨도 뿌리기전에 이미 시행착오하는 말이 떠돌고 있다. 정부는 [국민식량의
-
사막의 기적-불모에서「장미」가 피기까지, 전천후농토의 「이스라엘」을 가다-장덕상 특파원
「이스라엘」땅에 들어서면서 제일먼저 느끼는 것이 이 나라가 몹시 건조한 나라라는 사실이다.「텔라비브」시내서는 물론 이 나라의 어느 구석에서라도 흐르는 물 구경을 할 수가 없다. 다